완주군수 예비후보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 장애인 돌봄과 장애인 가족 복지를 중심으로 한 완주군 장애인 정책을 발표했다.
국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어 “2021년 기준, 완주군 장애인 인구가 8033명으로 전체 인구의 8.82%를 차지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돌봄과 치유, 직업재활, 일자리 확대 및 이동권 보장을 통해 장애인 및 그 가족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정책으로는 △장애인 직업훈련기관 신설 △장애인(사회복지) 일자리상담 창구 개설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센터 신설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확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일자리 확대 △공동돌봄 장애인 24시간 쉼터 신설 △장애인 저상버스 도입 및 이동권 보장 등을 제시했다.
국 예비후보는 “봉동읍 일원에 조성 예정인 완주군 장애인체육관을 신속하게 건립하여 장애인들이 돌봄뿐만 아니라 문화, 치유, 여가 등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삶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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