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자체기사

[여론조사 반응] 고창군수

이번 전북일보의 여론조사에 대한 고창지역 정가의 관심이 매우 컸다. 무소속과 민주당의 초 박빙 접전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정가는 이번 여론조사의 결과를 놓고 역시 예상대로 초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는 데 공감하는 분위기다. 한편으론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만큼 선거 후유증이 클 것을 염려하여 고창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해 주기를 간절히 기대하는 모습이다.

 후보자들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향 후 선거전에서 유권자들의 표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적극적인 여론조사 참여 홍보에 나섰었다.

결과에 대해 무소속의 유기상 군수측은 “예비후보 등록 전 여론조사지만 결과를 겸허히 받아드리며, 압승을 자신한다”며 “4년간 준비된 대형 사업들이 구체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시 한번’ 군민만 보고 뛰겠다”고 밝혔다.  

오차범위내 선두를 달리는 심덕섭 후보측은 “민주당 경선이 끝나고 후보가 확정되면 군민들께서 앞도적으로 지지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력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위한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사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까지 조사한 전라북도 14개 시군 여론조사를 합산하여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