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이 6일 민선8기 정읍시장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유 시장은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7기 추진해온 사업들을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속도를 내기 시작한 정읍 발전의 지속가능성을 구축하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선출직 출마는 재선 도전이 마직막으로 이번에 당선되어도 3선은 출마하지 않겠다"면서 "8년이면 성과를 낼수 있는 기간으로 다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기회를 주고 이분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성장할수 있을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검찰에 기소된 것과 관련 "현역 프리미엄이 없다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겠다"면서 "선거에 영향을 줄것으로 판단한 재판부가 재판 연기를 받아준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에서 성장하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고 이 자리까지 왔다"면서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무소속 출마설에는 선을 그었다.
유 시장은 "민주당 경선과정을 거치고 공천까지 (검찰 기소가)오해나 편견이 없으면 좋겠다"면서 "민주당 공관위가 당헌 당규와 세칙에 의거해서 판단해줄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8기에서는 △사회복지회관 건립 △전 시민 대상포진 접종 지원 △정읍시 복합문화센터 구축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 등 추진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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