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 선거 출마 7명의 후보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김민영(26.7%) 유진섭(23.3%) 이학수(20.8%) 후보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며 선두권을 형성했다.
지역 정가는 도지사와 시장 여론조사가 함께 실시되면서 결과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는 지와 현직 시장이 앞서지 못한 것을 관전 포인트로 분석했다.
김민영 후보측은 공식 출마 후 2∼3차례 여론조사 선두권 유지에 지지자들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면서도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겸손하게 시민들만 보면서 발로 뛰어나간다는 입장을 보였다.
유진섭 현 시장은 민선7기에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는데 앞서가지 못한 조사 결과에 대해 검찰 기소된 것이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하고 조만간 예비후보 등록 후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학수 후보측은 기대하는 조사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에 대해 특별한 입장은 보이지 않으면서도 시장 선거만 대상으로 하는 여론조사에 집중하며 경선을 대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지사 여론조사 결과는 전북일보와 KBS전주방송총국 의뢰로 ㈜한국리서치가 지난 1∼3일까지 조사한 여론조사는 2022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기준으로 재분석(셀가중 적용)한 결과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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