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로 국영석씨가 선출됐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실시된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경선투표에서 국영석 예비후보는 45.13%를 득표, 2위 이돈승 후보(30.56%), 3위 유희태 후보(14.25%), 4위 두세훈 후보(10.06%) 등 경쟁 후보들을 제쳤다.
국 후보는 “부족한 저에게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책임 있는 정당의 공식 후보로 선출된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반드시 6.1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경선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함께 펼쳐주신 세 분 후보님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 국영석 후보는 지난 25일 모 인터넷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국 후보는 “저에 대한 기사 내용은 침소봉대와 왜곡된 내용이 많고, 보도가 발표된 시점과 의도가 매우 불순하다고 생각한다”며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지만, 앞으로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에 의뢰하여 반드시 사실관계를 바로잡고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후보는 우석대학교를 졸업했고, 제 6•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완주군 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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