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일까지 향토전통음식업소 모집
전주시가 맛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 판매 업소를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유네스코 지정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세계적인 음식의 고장이자 미식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향토전통음식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모범음식점 중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돌솥밥 △오모가리탕 △전주백반 △폐백음식 등 향토전통음식으로 지정된 7개 품목을 주메뉴로 취급하는 업소다. 또한 ‘전주시 향토전통음식 발굴육성 및 관광상품화 관리 조례’에 따른 기능보유자 기준에 적합한 사람이 종사해야 한다.
희망 업소는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주시 관광산업과 한식팀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산업과 한식팀(063 281 518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주시 향토전통음식업소로 지정된 업소는 현재 △비빔밥 8곳 △콩나물국밥 7곳 △한정식 3곳 △전주백반 1곳 △돌솥밥 2곳 △오모가리탕 1곳 등 총 2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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