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와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창업동아리 'e-clothing'이 손을 잡았다.
전주를 기반으로 지난 2018년 설립한 커넥트는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활동 중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대행 사회적기업이다.
커넥트는 최근 신사업으로 객체형 1대1 분석 데이터 기반 패션 큐레이션형 중고의류 공유 서비스인 그린 클로젯을 런칭했다.
커넥트와 손을 잡은 e-clothing은 그린 클로젯 사업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했다. 향후 커넥트는 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박하솜 커넥트 대표는 “지역기업과 지역동아리의 프로젝트 협업이 쉬운 일은 아니다. 이번이 좋은 선례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주대 패션산업학과 창업동아리 e-clothing를 지도하고 있는 박현정 교수는 “커넥트와 함께하게 됨으로써 향후 지역 기반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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