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어머니선도회(회장 박정순)는 지난 16일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배추김치 20kg와 밑반찬 등을 익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익산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센터 등록 청소년 5명에게 전달됐다.
박정순 회장은“지역사회 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이 미소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모를 잃은 청소년 선도사업을 위해 지난 1974년 설립돼 아이들 지킴이 운동,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는 익산시 어머니선도회는 장학금 지원, 명절선물 기탁, 밑반찬 전달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