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김병철)는 오는 29일까지 내변산 산악사고 예방을 위한‘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2022년 산악사고 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부안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 입구에 등산객과 관광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를 배치 응급처치와 예방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내소사 등산로에서 유동 순찰을 통해 △등산객 기초건강 체크 △찰과상 등 안전사고 발생 시 기본 응급처치 △산행 안전수칙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산로 안전시설물 정비 △심폐소생술 전문구급대원을 배치해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김병철 부안소방서장은 “코로나19 완화와 따뜻한 날씨로 인해 등산 및 야외활동 증가로 산악사고와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수칙 준수와 철저한 사전 준비로 즐거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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