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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순창발효테마파크, 특화음식 개발 요리경연대회 개최

- 외식 분야 활성화 위한 최종 6팀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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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촌부 요리경연대회 최우수상(이명숙)순와플떡 샌드위치/사진=순창군제공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원장 김재건)이 지난 7일 순창 쉴랜드에서 외식분야 창업팀을 대상으로 ‘발효촌부 요리경연대회’를 가졌다. 

‘발효촌부 요리경연대회’는 지역 식문화 자원을 활용해 발효테마파크만의 특색있는 음식 메뉴를 개발하고 순창 음식 관광창업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경연대회 참가팀은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일요일 5회에 걸쳐 로컬 비즈니스 전략, 외식 트렌드, 로컬 창업 등을 주제로 교육을 이수했다.

사업계획 PT 발표를 통해 8개팀 중 6개팀이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5월 한달 간 전문 쉐프에게 컨설팅을 받는 등 메뉴 개발에 나섰다. 

이번 경연대회 상금은 총 1000만원으로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날 심사는 총 9명의 내부 및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요리 시식 후 요리 완성도와 대중 선호도 등을 고려해 심사를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순와플떡 샌드위치 메뉴를 개발한 곳간팀(이명숙)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건 원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외식분야 창업팀들의 참신한 레시피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고 순창 음식 관광 활성화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발효테마파크는 외식 창업 활성화를 위해 경연대회를 통해 발굴한 특화 음식을 시설 내에서 적극 활용하여 지역 외식분야 산업에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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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분야 #발효촌부 요리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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