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본부장 구미희)와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는 8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참편한 국수 100박스, 건강식품 생강보감 100박스, 마스크 1만매 등 1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 거주 저소득 다문화가정과 학교밖 청소년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유기달 익산후원회장은 “모두 힘든 시기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함께 힘을 모아 이 어려움을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영등1동주민자치회(회장 정기정)는 오는 9월에 열리는 ‘제2회 익산시 사회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했다.
사회복지박람회는 시민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함께 참여하는 현장 복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조성이 목적이다.
정기정 회장은 “많은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등이 풍성한 복지박람회를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이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정보를 접하는 계기가 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사회복지박람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망성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독지가는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10kg짜리 찹쌀 66포를 망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고, 영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한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인옥)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중증질환자, 노인, 장애인 등 고위험 1인 가구 28명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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