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판매 영업장 관리 제고를 위해 식육 거래내역서를 손수 제작, 전 업소에 직접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간된 책자에는 식육 거래내역서 뿐만 아니라 자체위생관리기준점검표, 위생교육 실시기록부와 축산물 취급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영업자 및 종업원 준수사항, 업소 관리기준, 과태료 부과 기준 등 최근 개정된 법령을 알기 쉽게 정리했다.
또한, 책자 겉표지에 부안을 상징하는 축산물 공동브랜드 '참풍 부안'과 2023년 잼버리 마크도 삽입하여 부안군 주요 사업 홍보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축산물 식육판매업소 식육거래내역서 발간으로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철저히 지키는 계기와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관내 식육판매업 61개소 책자 배부와 함께 하절기 축산물 위생 안전관리를 위한 특별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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