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4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전북은행과 함께하는 ‘전북현대모터스FC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은행이 지난해 K리그1 5연패를 달성한 전북현대모터스FC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 내 문화행사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팬사인회를 올해 다시 개최하면서 이날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일찍부터 줄을 섰다.
팬 사인회에는 전북현대모터스FC의 문선민, 송범근, 송민규, 김보경, 구스타보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일일이 사인을 해주고 인사를 나누는 등 팬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북은행 방극봉 부행장은 “지역 유일의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개최된 팬 사인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내 체육 및 문화행사 활성화에 기여해 지역으로부터 사랑받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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