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김완중)는 지난 15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신임 운영대의원 16명과 함께 2022년 상반기 운영대의원 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2년간 지사 농업기반시설의 자율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자문역할을 맡게될 운영대의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사 주요업무에 대한 설명과 통합물관리 추진 관련 공사역할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저수지의 농업용수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인의 자발적인 농업용수 절약 실천과,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수초제거와 퇴적토 준설을 통한 용수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도 공유했다.
김완중 지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통합물관리 시대에 책임과 역할을 다 할 것을 약속하고, 운영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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