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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현 작가의 열 번째 개인전 ‘단청 공간으로의 확장’이 오는 24일까지 전주 교동미술관에서 진행된다.
황지현 작가의 단청디자인이 레이저커팅을 통해 입체패턴으로 재구성되고, 영상매체를 통해 미디어아트로 재해석돼 공간으로 확장된다.
하나의 원형이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되어 지고, 그것은 다시 하나의 예술적 세계관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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