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까지 진안군 홍보 앞장
진안군은 지난 22일 ‘2022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담당할 홍보대사 17명을 위촉했다. 홍삼축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마이산 북부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진안홍삼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되다 올해 들어 3년 만에 현장 대면으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문화관광축제인 진안홍삼축제는 오는 10월 7일 진안고원시장에서 열리는 홍삼노래자랑을 시작으로 총 4일간 진행된다. 8일부터 10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홍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앞서 군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홍삼축제 홍보대사 모집을 실시했으며, 전북은 물론 전남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이 지원했다.
이날 위촉된 17명의 홍보대사들은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홍보 활동을 펼친다. 전국 각지에서 진안홍삼축제를 다각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대면 또는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한다.
군은 연말이 되면 홍보대사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한 활동 보고회를 열 계획이다.
전춘성 군수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러분이 올해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여부를 좌우할 것이니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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