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는 지난 4일 미얀마 현지 예비 유학생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가 비상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현지에서 전주비전대학 입학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유학생들을 돕기 위함이다.
전주비전대 교직원, 지역교회, 전주대 사회복지센터, 환경문화조직위원회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생필품, 문구류, 스케너, PC 등)과 현금 등은 국제우편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전주비전대는 전국 대학들 중 가장 많은 미얀마 유학생을 유치해 왔고, 현재 15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유학생들의 학업진행 및 모범적인 취업사례들도 이어지고 있다.
전주비전대 이효숙 국제교류원장은 “작은 나눔의 실천이 미얀마 현지에서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 및 가족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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