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상담과 농특산물 홍보전을 펼쳤다.
19일부터 21일까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전라북도 13개 시·군과 관련 기관이 참가해 전라북도 귀농·귀촌 및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펼쳤다.
장수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부스를 운영하며 담당 공무원과 장수군에 귀농·귀촌한 귀농인이 직접 상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여기에 장수군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한 부스도 운영해 주위의 호응을 끌었다.
이날 장수군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찾은 도시민 김모 씨는 “요즘 귀농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실제 귀농인이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을 해주니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인이 장수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정책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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