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23일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 센터에서 한·베 B2C 메가트렌드 박람회(MEGA-US EXHIBITION 2022) 사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전북센터는 박람회의 활력적 운영을 위해 호치민시 ICT 협회(HCA), 베트남비즈니스그룹과 각각 MOU를 체결하고 호치민 국영방송국 등 베트남 현지 13개 언론사가 참여해 다음달 21일에 개최되는 메가어스 박람회 관련 기자회견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과 베트남 양국 교류 30주년을 맞아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호치민시 과학기술부 남부지구, KOTRA 등이 함께 양국 간 무역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어 베트남전자상거래협회(VECOM), 베트남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협회(VINASA), Youth-maket 등 현지 경제 단체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도 마련됐다.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한·베 B2C 메가트렌드 박람회’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2019년부터 4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사이공이노베이션허브가 공동 주관한다. 도내·외 14개 창업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라북도 단일 규모로는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약 100여 개 사의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할 예정이며, 베트남 내 200여개사 바이어와 유통사, 약 5000명의 일일 평균 관람객 유치를 예상하고 있다.
박광진 전북센터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를 위한 MEGA-US 박람회가 더욱 확장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전북센터는 국내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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