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륵사지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공연으로 올 가을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3달간 국립익산박물관 지하광장(역사의 거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음악 공연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를 선보인다.
뮤지컬 갈라, 오페라, 재즈, 영화 음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 중간 백제의 역사와 미륵사지에 관련된 해설도 함께 진행한다.
공연에는 테너 최진호·팝 소프라노 하은, 백 파이프 이용기·테너 최재영, 룩스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로젝트 ㅇㅁㅇ, 이우진 콰르넷, 루이스 초이·김민균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는 세계유산 미륵사지에 세워진 박물관의 정체성을 잘 반영한 공연으로, 많은 관람객들이 문화유산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