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전주병원(의료원장 오창현)이 지난달 3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호성동 주민센터(동장 서세현)에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백미는 호성동 복지시설 6곳과 어려운 가정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창현 의료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은 이 시기에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부디 따뜻하고 위로받는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세현 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이끌고 있는 호성전주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한 물품인 만큼 관내 복지시설과 어려운 가정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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