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양성 평등 기여
임실군의회 정일윤 부의장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정 부의장은 지난 1일 도청공연장에서 열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공로가 인정됐다.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부터 시행, 2015년 7월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개정되면서 양성평등주간으로 개칭됐다.
정 부의장은 2015년 임실군청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퇴임 후 대한적십자사 임실지구협의회장과 임실군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했다.
또 임실군애향운동본부 부본부장을 지냈으며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군의원에 당선됐다.
정 부의장은“최근 성별과 세대간의 갈등을 키우는 이슈들로 사회적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며“성별과 세대간의 갈등을 넘어 모두가 존중받는 미래세대 통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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