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가 교과과정에 ‘메타버스 영어교육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에 나섰다.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메타버스 이용자는 최대 50억명, 경제시장 규모는 약 1경5860조원, 메타버스 일자리는 2300만개 이상 창출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원광대 영어교육과는 한국전문지도사협회와 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영어교육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정규 교과과정에 메타버스영어교육전문가뿐만 아니라 VR/AR 콘텐츠전문가, 4차산업혁명융합지도사, 영어교육콘텐츠전문가, 스피치지도사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해 학점은 물론 미래에 유망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새로운 시대적 수요에 대응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 발급 중등교원자격증 외에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차별화된 전문역량을 갖추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메타버스 세계시장 5위 및 디지털 100만 인재양성 종합방안 계획을 내놓음에 따라 미래 핵심역량 확보를 위한 경쟁력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영어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디지털 인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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