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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78회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로 지역 간 화합 다져

무·진·장, 게이트볼 사랑도 통했다!

제78회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가 13일 무주군 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펼쳐졌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최하고 무주군 게이트볼연합회(회장 김기철)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무주와  진안, 장수군 각 6개 팀, 총 18개 팀 15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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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과 예선 및 순위결정경기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황인홍 군수는 “이웃해 있는 지역끼리 스포츠로 하나 될 수 있는 계기, 건강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역사와 전통을 쌓아가고 있는 만큼 주민 간의 유대도, 지역 간의 화합도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는 무주와 진안, 장수 지역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친목을 다지고 지역 간의 화합을 도모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에서 개최해 오고 있다. 

6개 읍면에서 2백 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무주군에서는 현재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을 비롯한 총 11곳(실내 8곳, 실외 3곳)의 게이트볼장에서 무진장 3군 친선 게이트볼대회를 비롯해 무주 반딧불배 게이트볼대회 등 4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김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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