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정읍시 귀농귀촌 활성화 위해 '귀농귀촌 지식 나눔이 공간' 조성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내에 전문서적 등 220여권 비치

image
정읍시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내에 조성된 '지식 나눔이' 공간

정읍시가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귀농귀촌 지식 나눔이' 공간을 조성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전정기)에 따르면 ‘지식 나눔이’ 공간은 귀농·귀촌인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귀농·귀촌 관련 서적을 한데 모은 서가다.

정읍시 구룡동 소재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내에 총 사업비 440만원을 투입해 열람 좌석과 벽면 책장, 귀농귀촌 관련 전문서적 150여권, 자기계발 서적 70여권을 비치했다.

도서 대출은 정읍시로 귀농·귀촌 예정이거나 귀농·귀촌 상담 이력이 있는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정읍시 구량1길 237)에 방문해 도서 대출 대장에 정보를 기입하고 도서를 열람하거나 대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정읍시귀농귀촌종합센터와 연계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자료 보충을 통해 차별화된 정보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정읍으로 이주했거나 이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식 나눔이’ 공간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향후 이용자 현황을 분석해 전문 서적을 더욱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는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원스톱(One-Stop)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과 정보교류의 공간 등을 지원하는 귀농·귀촌 거점 공간이다.

센터에는 귀농·귀촌 상담을 위한 사무실과 귀농 정착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 교육을 제공할 교육장, 게스트하우스, 다목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국회·정당연말 정국 혼란⋯"전북 예산 감액 우려"

국회·정당자치단체 에너지분권 경쟁 '과열'⋯전북도 움직임 '미미'

정치일반전북-강원, 상생협력 강화…“특별자치도 성공 함께 만든다”

정치일반새만금, 아시아 관광·MICE 중심지로 도약한다

자치·의회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예산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