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광지와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
“사선녀 진의 명예를 걸고 임실군의 관광지와 농특산품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사절단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제36회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진에 선정된 임수은(27)양의 다짐이다.
임 양은“임실은 국내 최초의 치즈와 고추의 고장으로 알고 있다”며 “옥정호와 사선대, 성수산 등 유명 관광지도 최근에 알게 됐다”고 자랑했다.
진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그녀는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소유, 어린이 특수학교를 설립하는 것이 장래희망이라고 피력했다.
현재도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임 양은 플롯과 피아노를 능숙하게 연주하는 실력도 갖췄다.
평소 친구들과 여행하기를 좋아하고 베이킹 요리도 즐겨한다며 취미와 특기도 소개했다.
지난해 사선녀 진에 선정된 임차은 양의 언니로 알려진 그녀는 “동생의 권유로 참가했는데 다행히 진에 뽑혔다”며 웃음을 지었다.
회사원인 임진철씨와 이선희씨의 장녀인 임 양은 대전 출생으로 한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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