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41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보도자료

‘책의 도시’ 전주서 전국 공공도서관 직원 연수

공공도서관협의회 회원도서관 관장·과장 참여

image

전국 공공도서관의 관장들이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전주의 도서관 정책을 배웠다.

‘2022 공공도서관협의회 국내도서관 직원 연수’가 지난 27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전주시 일원에서 열렸다. 

공공도서관의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공공도서관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도서관 연수에는 협의회 소속 회원도서관의 관장과 과장급 사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공공도서관협의회 직원 연수는 도서관을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에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힐링하며 문화와 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전주시만의 특색있는 도서관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참석자들은 지난 6월 개관 이후 하루 평균 3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연화정도서관을 시작으로,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학산숲속시집도서관, 다가여행자도서관 총 5곳의 도서관을 방문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탐구했다. 또한 미술관·박물관 전시 관람 및 전주한옥마을 방문 등 문화탐방 시간도 진행됐다.

공공도서관협의회는 이번 1차 연수에 이어 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의 일정을 2차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전주 도서관은 전국의 도서관 등 기관 관계자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만의 우수한 도서관·책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앞으로도 기관 대상 도서관 연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오는 10월 28일 국립중앙도서관 사서 공무원 연수도 예정돼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 #공공도서관 #연수 #공공도서관협의회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