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임업후계자 (회장 한민석) 회원 10명은 지난 30일 만경강 발원샘 주변과 진입로 1.5km 구간의 수목에 이름표 달기 행사를 가졌다.
만경강 발원샘은 동상면 사봉리 산16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밤티마을로부터 1.5km 떨어진 깊은 숲속에 자리하고 있다. 만경강 발원샘은 밤샘이라고도 하며 민선8기 들어 만경강 프로젝트 사업이 추진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어 탐방객이 늘고 있어 주변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완주군 임업후계자는 지난달 19일 완주군수와의 간담회에서 만경강 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며 수목 이름표 달기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들은 이를 위해 만경강 발원샘 주변 수목현황을 사전 답사를 통해 파악하였으며 편백나무를 비롯한 30여 수종이 식재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목 이름표(팻말) 달기 행사는 탐방객들이 손쉽게 나무를 확인 할 수 있어 수목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한민석 회장은 “산림이 우리에게 주는 공익적 혜택이 수원 함양과 대기정화, 재해방지는 물론 휴양과, 치유 등 다양하다. 그런 만큼 앞으로 완주군 임업후계자는 산림보전을 위한 공익적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김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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