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전북농협 노동조합(위원장 박병철)이 12일 모악산 구이저수지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의미 있는 제35년차 대의원대회를 가졌다.
봉사활동은 전북농협 노동조합의 제35년차 정기대의원대회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동조합을 구현하기 위해 진행됐다. 노조 대의원 50여명은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돌며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정리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박병철 위원장은 “노동조합이 제대로 평가 받기 위해서는 소속 노동자의 권익신장, 삶의 질 향상 노력 뿐 아니라 노조의 사회적 책임도 다해야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H전북농협노조는 6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NH전북농협 지역사회공헌단을 별도로 운영하며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달 급여의 일정액을 적립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탄나눔, 사회복지시설 지원 및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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