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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황인홍 무주군수, 전북도청 찾아 무주 현안사업 요청

김관영 지사 면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반딧불 스포츠 타운 지원 건의

황인홍 무주군수가 군정목표인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잰걸음을 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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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군수

지난 11일 전북도청을 방문한 황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등 무주군 주요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황 군수는 김관영 도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무주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3억 원이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반영 될 수 있도록 지원 협조를 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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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군수가 김관영 지사를 만나 무주군 현안사업 지원을 요청하는 모습/사진제공=무주군

이어 “무주군 공설운동장이 노후하고 체육시설 기준에 미달해 각종 대회 유치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며 “반딧불 스포츠 타운을 조성하면 각종 대회 유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건강 증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반딧불 스포츠 타운 조성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전라북도 지역개발계획(변경) 반영을 건의했다.

이외에도 내년도 무주 지방 정원 조성 사업, 국립 태권도 유치 조성 기록화 사업 등 총5건에 대한 10억 원의 도비 지원도 요청했다.

황 군수는 또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어디든 직접 뛰어가 문을 두드리겠다“면서 ”무주군 주요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전라북도와 중앙정부와의 소통과 협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국제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은 현 정부의 전라북도 7대 공약사업 중의 하나다”라며 “또한 민선8기 전라북도 체육 관련 공약이자 역점 사업인 만큼 무주군과 함께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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