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 행정복지센터가 2024년 새로운 환경에서 면민을 위한 행정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우천 시 침수와 누전으로 안전사고 위험을 안고 있던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위해 도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장계면 행정복지센터는 1988년에 건축된 노후화한 건축물로 지난해 안전진단 결과 안전이 취약한 시설물로 지하층에서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최훈식 군수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북도청 관련 부서를 여러 차례 방문 건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따라서 장계면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2023년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도비 20억, 군비 20억 등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200㎡(360평) 지상 3층 규모로 추진한다.
조용호 재무과장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은 물론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기한 내 장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준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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