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슬로건...27일부터 나흘간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장수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를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2022년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RED 푸드쇼’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RED 푸드쇼’에는 건강 먹거리인 한우, 사과, 토마토, 오미자 등의 레드푸드를 활용한 △칵테일 쇼 △한우 육전 등 레드푸드 요리 런칭쇼 △오사토를 찾아라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군이 자랑하고 추천하는 레드푸드 요리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여기에 맛 체험 이벤트로 국내 요리전문 프로인 냉장고를 부탁해와 대한민국 치킨대전 등에 출연해 인기와 실력을 인정받은 ‘송훈 쉐프’와 한식 요리대첩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정희 요리연구가’, ‘엄태양 전북대학교 요리전문가’, ‘개그맨 이정규’ 등이 특별 출연해 장수 레드푸드를 활용 요리 시연 및 무료시식 코너를 운영한다.
또 맛 체험 이벤트는 축제 기간 윤번제로 오후 2시에 농특산물판매전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50여 개의 농특산물 판매전에서는 국내 최고의 명품 ‘장수 사과’와 대통령 추석선물로 납품될 만큼 품질 좋은 ‘장수 오미자’로 만든 ‘당절임’은 물론 청정장수 고랭지에서 재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 장수한우 덮밥, 애플파이, 파전 등 우리지역 자원을 활용한 ‘간식마당’과 ‘사과낚시체험’, ‘사과떡메치기’, ‘사과볼링’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많이 구성돼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건강한 장수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먹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한 ‘제16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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