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에 소아 희귀난치질환 환우의 치료비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익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2 KLPGA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9번 홀에 마련된 채리티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되면 1인당 3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한 것이다.
대회기간 동안 총 97번이 안착되어 2910만 원이 조성되었으며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이 힘을 보태어 총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경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동부건설과 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희귀난치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 환우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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