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평화동 소재 7개 업체가 전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착한가게에 단체로 가입했다.
평화2동 주민센터(동장 이영애)는 지난 21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유병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명덕)와 함께 ‘착한가게 단체가입식’을 갖고, 7개 업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 가입 업체는 △타이어테크 평화점(대표 최영두) △숲속의정원(대표 고순영) △장수통닭(대표 조인호) △(유)함께하는 사람들(대표 양홍철) △(유)번영(대표 이지율) △전주맛집 왕뚜껑 삼겹살(대표 양희주) △전주성가신협(이사장 신용균) 등이다.
이들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하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가입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애 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매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정기 기부에 동참하신 따뜻한 결정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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