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5일 한옥마을 내 전주대사습청서
지역 기업 콘텐츠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과 전주시가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전주대사습청에서 2022 전주 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
올해의 주제는 '콘텐츠로 갓생살기'다. 콘텐츠 홍수에 휩쓸리지 않고 주도적인 갓생(타에 모범이 될 만한 성실한 삶)을 살기 위한 우리 지역 콘텐츠 기업의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전주시 내 지역 기업이 개발한 7개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눈으로 보고 라이브 방송, 3D 모델링, VR 세계관, 3D 펜 DIY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온·오프라인 콘퍼런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디지털 플랫폼 진화에 따른 융합 콘텐츠 사례를 통해 전문가의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보고 우리 지역 콘텐츠의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는 목표다. 3일에는 호남지역 VR/AR 제작 거점센터 수요 포럼, 4일에는 '콘텐츠 세계관'을 주제로 한 스마트 미디어 산업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이영로 원장은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디지털 플랫폼 진화에 따라 지역 콘텐츠 기업의 가치 창출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패러다임 선도를 위해 개최한다"며 "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취업 준비생, 예비 창업자, 관련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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