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2년간 장학생 15명에 장학금고 ㅏ물품 지원키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지난 10일 임실군과 장학금과 물품 후원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은 향후 2년간 관내 초•중생 15명에 매월 5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4명에는 컴퓨터 등을 보급하고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단체에는 연간 생활용품 11톤도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에 장학증서와 컴퓨터를 전달하고 생활용품 11톤도 전달됐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단체로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 기관이다.
지난해에는 임실군에 마스크 25만6000장에 이어 올해도 생필품 2000세트를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에 지원을 펼치고 있다.
김정안 회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임실군과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