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발굴기사

전북은행 신임 은행장에 백종일 프놈펜상업은행장 내정

image
백종일 전 JB자산운용 대표이사

전북은행 신임 은행장에 백종일(61)  JB금융그룹 캄보디아 계열사 프놈펜상업은행(PPCBank) 행장이 내정됐다.

21일 전북은행 등에 따르면 JB금융지주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는 전북은행 신임 은행장 최종 후보(숏리스트)로 백종일 PPCBank 행장을 단독 추천했다.

전북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은행 임원추천위회는 오는 28일께 인사 검증을 통해 백 행장을 전북은행장으로 최종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출신인 백 행장은 1987년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대신증권을 시작으로 JP모건, 현대증권, 페가수스PE를 거쳐 지난 2015년 전북은행 여신지원본부 부행장과 JB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국내 및 외국계 증권사와 프라이빗에쿼티(PE), 은행 등 20년 이상의 금융권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백 행장은 금융계 안팎에서 자본시장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람들전북기자협회 2024 전북기자상, 전북일보 수상자 6명 배출

익산비난 여론 폭주에도 ‘탄핵 반대’ 입장 굳건, 조배숙은 왜?

사람들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장수군 농업인단체연합회, 사랑의 쌀 전달

보건·의료전북약사회 "불법 비상계엄 헌법 유린 윤석열은 퇴진하라"

정치일반민주당 전북도당 "내란 수괴 비호, 민주주의의 반역자 조배숙 물러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