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재향군인회(회장 박용우)가 22일 투철한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독립기념관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재향군인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5000년 민족의 역사 속에서 무수한 외세의 침략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의 의지와 자주의 정신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물려주신 선열들의 빛나는 역사를 간직한 독립기념관을 견학했다.
박용우 회장은 “최근 북핵으로 어지러운 정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애국·애족 정신과 투철한 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독립기념관 견학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장수군 재향군인회가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지난 1982년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 사건을 계기로 국내외 각지에서 모인 국민 성금을 통해 1987년 8월 15일 준공, 일본 제국주의 침략과 식민지 지배로 뼈아픈 고통을 당하면서도 나라를 되찾아 다시 세우기 위한 애국선열의 독립운동 역사를 보고 배우는 교육의 장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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