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사회인·아마추어 야구인과 어려운 이웃 위해 5500만원 상당 야구용품과 생활용품 익산시에 기탁
3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은 사회인·아마추어 야구단 등에게, 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은 소외계층에게 각각 전달 예정
익산시에 2군 연고지를 둔 kt wiz 프로야구단(사장 신현옥)은 5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야구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시가 5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과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35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은 사회인·아마추어 야구단 등에게, 2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저소득 세대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KT WIZ 프로야구단 강신혁 마케팅센터장은 “이번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고,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에 나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한바 있는 kt wiz 프로야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익산지역 야구단을 위해 야구용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활물품 지원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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