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예결특위(위원장 장종민)는 집행부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 5224억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심의에 들어갔다.
심의에는 관련 공무원들의 설명과 함께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검토, 신중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임실군의 2023년도 당초예산안은 5224억원이며 전년대비 107억원이 증액, 군의회에 제출된 상태다.
전체 예산 중 일반회계는 4907억원이며 특별회계 317억원으로 편성된 가운데 예결특위는 오는 15일까지 심의를 마칠 계획이다.
아울러 새해 예산안은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324회 임실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장종민 위원장은 “2023년도 예산심의를 통해 임실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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