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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상생 방안 모색

이전공공기관, 지역공헌사업 및 지역산업육성 등 현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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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14일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전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의회’를 열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4일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협의회는 농촌진흥청,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3개 기관이 참석했다.

도는 △아·태 마스터스 대회 등 이전공공기관 적극적인 참여와 참가자 편의지원 △고향사랑기부제 적극적인 참여 및 혜택 홍보 △구내식당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 △이전공공기관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소방안전지원 적극 참여 △국도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위치정보 제공 △내실 있는 2023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 협조를 요청했다.

이전공공기관은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공헌사업과 지역산업육성 관련 현안사업을 공유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지속적으로 이전공공기관 순회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기적 업무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협의회는 2015년에 구성돼 지금까지 총 33회의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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