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전북도정의 첫 교육소통협력국장에 나해수 전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58)이 임명됐다.
전북도는 14일 나 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에 대한 교육소통협력국장 임용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산 출신인 나 신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지난 1987년 군산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00년 전북도청으로 전입했다.
이후 전북도의회사무처 특별전문위원실 예산전문위원과 기업지원과장, 주력산업과장, 진안군 부군수, 건설교통국 지역정책과장, 새만금해양수산국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소유하고 있는 나 신임 교통소통협력국장은 역지사지를 통한 이타심과 이해까지 겸비하고 있다는 평이다.
나해수 신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며 “상대가 이해나 공감했을 때 소통이 됐다고 생각한다. 역지사지하는 마음으로 전북도정의 소통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엄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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