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6:32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사회 chevron_right 날씨
자체기사

전북 22~24일 많은 눈…시설물 피해·안전사고 유의

전북지역에 22일부터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간 동안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2일 0시부터 24일 오전 9시까지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린다. 예상적설량은 10~25㎝며, 곳에 따라 30㎝ 이상의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1도,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7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3도로 예상된다.

특히 23일은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강추위가 예상되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22일과 23일 도내 전역에는 시간당 5㎝ 내외의 매우 강한 눈과 함께 돌풍이 불고 기온도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비닐하우스나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피해나 수도관·계량기 등 동파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밤새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면서 차량운행 시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크리스마스이브 #눈 #추위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