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는 22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북지역 청년 대학생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2 청춘 평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세대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MZ 세대 관점에서의 통일 의미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김성민 전북청년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2022 청춘 평화 페스티벌은 평화통일 발표대회, 청년 도전! 통일골든벨로 진행했다.
대상에는 ‘통일의 집, 공동문화구역’를 발표한 전북대 경영학과 나다움 팀(양원규)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MZ세대가 바라보는 통일상’ 전북대 문주현 외 이치현, 우수상에는 ‘통일, 꼭 해야 해?’ 전북대 정호나 학생이 수상했다.
홍종식 민주평통 전북부의장은 “청년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은 새로운 기회의 영역”이라며 “세상을 바꾸는 다양한 가치에 관심을 두고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실현할 새로운 상상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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