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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 최우수상 수상

천마 재배기술이전, 현장실증, 기능성 가공제품 특허 출원, 영농기술 및 책자발간 등 120건 우수한 성과로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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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 직원들이 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사진=전라북도농업기술원

 

전라북도농업기술원 약용자원연구소(소장 최소라)가 지난 22일 대전에서 열린 ’지역 특화작목 활성화 방안 토론회 및 2022년도 성과 공유회‘에서 지역특화작목 연구성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약용자원연구소는 농촌진흥청 주관 지역특화작목 기술개발공모에서 ‘천마 시설재배 안정생산기술 및 식의약 가공제품 개발’이란 과제 선정을 통해 지난 2021년부터 3년간 13억5300만원의 연구비를 확보해 천마 재배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현장실증, 기능성 가공제품 특허 출원, 영농기술 및 책자발간 등 120건의 우수한 성과를 거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천마 지역특화작목개발과제 추진을 통해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시설재배 기술개발과 현장실증을 이루었고, 동물실험을 통한 천마의 체지방 감소효과와 급성간염 개선 천마 반려동물 사료첨가제 개발에 대해 특허출원을 하였다.

또한, 천마의 대중적 소비 증대를 위해 천마 전골 등 가정식 메뉴와 쿠키, 잼, 칩 등 디저트 메뉴를 개발하고 매뉴얼 책자도 발간했다.

앞으로는 안정 생산량 확보를 위한 시설재배 기술개발과 체지방 감소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으로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에 대한 근거를 확보하고, 급성간염 개선 사료첨가제의 기술이전과 개발된 식품 메뉴의 현장접목으로 고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약용자원연구소 최소라 소장은 “천마 지역특화작목기술개발과제는 단순 재배기술이나 가공제품개발에 대한 단편적 연구가 아닌 안정적 원료생산, 원료의 기능성 확보 및 가공제품 개발 등으로 구성된 융복합과제로 천마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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