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체육인들의 간절한 소망을 선거를 통해 깊이 깨닫게 됐습니다, 우리 체육인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육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민선 2기 김제시체육회장에 당선된 한유승(58) 당선자는 “이번 체육회장 선거를 통해 5700여 명의 체육인들의 소중한 한 표는 저의 진정성을 믿고, 열심히 일해달라고 저를 선택한 것을 느꼈다"며 "모든 체육인들이 절대 실망하게 하는 일이 없도록 어느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오로지 체육 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제시 검산동 시민 문화체육공원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치러진 체육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한유승 후보가 김광선·오형진 후보를 각각 57표와 33표 차로 따돌리고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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