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창읍 석탄마을 유제관씨와 가족들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성금품을 기부했다.
기탁받은 쌀은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제관씨는 2002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하여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가족들과 함께 고창 인재 키우기 장학금 600만원과 백미 2200㎏(110포)을 기탁했다.
유제관씨는 “가족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안면 천국농장(대표 김미옥)도 23일 부안면사무소를 찾아 김, 라면, 간식, 즉석식품 등 식료품 꾸러미 16박스를 기탁했다.
고창=김성규 기자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