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전북도당위원장이 27일‘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자치도법)’의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를 환영했다.
특별자치도법은 한 의원이 도당위원장에 취임하면서 2022년 연내통과를 도민들에게 처음으로 약속한 공약인 만큼 그의 입장도 남다르다.
법안 대표발의자인 한 위원장은 여야 국회의원들과 물밑에서 소통하면서 연내통과 필요성을 호소해 왔다. 이날 법사위 심사에선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직접 현장을 지켰다.
한 위원장은 “180만 전북도민이 염원하는 전북특별자치도법안이 마침내 9부 능선을 넘으며 연내 통과 가능성을 높아졌다”면서 “국회 본회의에서도 순조롭게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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