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의정활동 결산·396회 정례회 활동내용 등 수록
의장 등 새해인사 통해 “정책 주도하는 의정활동”다짐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 의정활동 소식을 담은 '전라북도의회 2022겨울호(제81호)'가 발간됐다.
제81호에는 국주영은 의장과 도의원들의 새해인사가 담겼다. 국주 의장과 의원들은 “새해에도 도민과 적극 소통하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도정과 교육행정의 기준을 제시하며,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을 주도하는 의회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겨울호에는 지난달 8일부터 36일 동안 열린 제396회 정례회와 제395회 임시회 활동 내용이 자세하게 소개됐다. 의원들은 도정질문을 통해 기업유치·농업·청년정책 보완을 촉구했으며 동부권 교육문화회관 건립과 보훈병원설립 필요성도 강조했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도와 교육청의 협치를 강조하고 노인돌봄수행기관 네트워크 구축 필요성도 제기했다.
395회 임시회와 396회 정례회에서 의원 발의로 제·개정된 44건의 조례와 채택된 20건 건의·결의안도 소개됐다. ‘재난안전산업진흥조례’, ‘전북교육청 참여하는 학부모협의회 설치운영에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으며, 공공형사회활동지원사업축소 철회촉구 건의안과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촉구 건의안 등을 채택했다.
소식지에는 지난 7월 개원 이후 제12대 전북도의회가 벌인 의정활동을 상임위원회별로 정리한 결산 자료와 숫자로 살펴보는 안전지수도 담겼다.
강동화 도의회 간행물편집위원회 위원장은 “새해에도 소식지를 통해 도민과 의정활동 내용을 공유하겠다”면서 “도민 여러분께서 관심을 가지고 잘한 부분은 격려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지적해주시면 의정활동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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