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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우범기 전주시장 “2023년, 현장에서 답 찾는다”

2일 올해 첫 간부회의 전라감영서 진행
실국별 업무보고도 주요·현안 사업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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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우범기 전주시장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을 찾는다.  

전주시는 “우범기 시장의 ‘현장에서 답을 찾아라’는 의지를 행정에 녹여내기 위해 올해 첫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실·국별 업무보고 등을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시는 올해 첫 간부회의를 전라감영에서 진행한다.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지금의 전북과 전남, 제주도의 행정·사법을 맡았던 관찰사가 근무하던 장소다. 이곳은 우 시장의 시정목표인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가장 잘 상징하는 곳이다.  

우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 이어 MICE 산업 중심의 종합경기장 개발에 첫발을 뗀 야구장 철거현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새해 실국별 업무보고도 실국별로 공약사업장이나 현안사업장에서 연다. 또한 35개 동을 직접 찾아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도 청취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새해에는 시민과 가장 맞닿은 현장에서 답을 찾기 위해 현장행정을 강행할 예정”이라며 “현장행정을 통해 실국별로 공약·현안사업의 책임감과 속도감을 갖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강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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